240628-금밤 (욥의 인내)
이아림2024-06-28조회 156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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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6. 28. 금밤
본문: 욥기 7장 1절 – 5절 말씀
1.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그 날이 품군의 날과 같지 아니하냐
2. 종은 저물기를 심히 기다리고 품군은 그 삯을 바라나니
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꼬,
언제나 밤이 갈꼬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5.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조각이 의복처럼 입혔고
내 가죽은 합창되었다가 터지는구나
성경이나 세상이나 비범한 사람들을 위인이라 하며
그들은 역경이 많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역경을 잘 견뎌 위인이 됐습니다.
사람은 대게 다 거기서 거기이고
출발은 다 똑같습니다.
날 때 빈손으로 태어나 똑같이 출발하는데
세월에 따라 각자 받는 역경은 다 다릅니다.
사람이 평생을 살아가며 여러 어려움을 만나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히 만나는 어려움을 역경이라 합니다.
그런 어려움을 만나면 사람이 단단하게 다져지고
이를 연단이라 합니다.
연단 없이 가치 있는 사람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욥에 앞서
◎ 아벨은 하나님 약속에 따라 옳은 신앙을 잡고
놓치지 않으려다 형에게 목숨을 잃고 순교했습니다.
◎ 에녹은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역경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이라는 것은
자기로서 있는 것을 다해야 할 수 있고,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역경이 많습니다.
300년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300년을 살아가며 죄를 짓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에녹도 사람이고 원죄가 있습니다.
온갖 미혹을 이기고 살려면
다른 사람이 모르는 자기와의 내면의 싸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 노아는 120년 온 세상과 대립되어 있었습니다.
온 세상이 비웃고 노아를 조롱했는데
거기서 방주를 예비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 아브라함은 혈육 정실을 끊고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났습니다.
생명 가진 존재는 정실이 아주 강한데
아브라함은 이 모든 것을 끊었고,
다른 여러 역경들도 기쁨으로 받았습니다.
야곱도 130년 험악한 세월을 보내며 살았고,
다니엘도,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믿음의 종들은 역경을 믿음으로 이겨냈는데
그 바탕에 절제, 인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욥의 인내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욥기 7장 3절 말씀)
신학자들은 원어, 다른 사본을 근거로
욥의 고난을 30년 정도 계산합니다.
이는 정확한 것이 아니며 단정 지으면 안 됩니다.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조각이 의복처럼 입혔고
내 가죽은 합창되었다가 터지는구나”
(욥기 7장 5절 말씀)
욥은 재산을 다 잃고, 자식들도 다 잃고,
온몸에 악창이 나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욥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중에 원망이 드러납니다.
욥이 하나님 앞에 직접적으로 지은 죄는 없습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떳떳하다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되고,
결과적으로 하나님보다 의로운 사람이 됐습니다.
‘네가 나보다 의로우냐’ 하신 말씀 외에
욥의 다른 것은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우리의 인생 자체가 크고 작은 전쟁입니다.
하나 같이 전쟁을 피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욥은 그런 것을 넘어서
인간의 한계를 넘는 고난을 여러 달째 받았으나
인내로 이겨냈습니다.
‘인내’의 다른 말은 계속입니다.
계속하기 어려운 것을 계속하는 것이 인내이며
긍정적인 발전이 마음과 몸에 쌓여지게 됩니다.
이렇게 쌓여지는 과정을 인내라고 합니다.
기능적으로 연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애는 좋은 것을 계속하지 않으면
일반적이거나 나쁜 것을 하게 됩니다.
알든 모르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쌓여지게 됩니다.
쌓여지는 것은 크게 나누면 죄와 의가 있는데
이 세상 살아오며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죄도 쌓이고 의도 쌓입니다.
죄를 자꾸 지으면 그 기능이 자꾸 쌓여
죄 짓는 기능이 되고, 자꾸 많아집니다.
허비하면 허비한 만큼 허비한 것이 쌓이고,
알차게 살면 알찬 것이 쌓입니다.
무엇을 얼마만큼 쌓았는지가 문제입니다.
죄는 행위의 산물로 무형의 것인데
하나님은 다 보여주실 수 있습니다.
그때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됩니다.
인내로 계속해 하나님 앞에 욥과 같이
네가 나보다 의로우냐는 말을 들을 만큼
죄를 쌓지 않고 의를 쌓고,
부끄러움을 쌓지 않고 당당함을 가지도록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