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교리에 대한 소견
정동진2021-10-18조회 202추천 37
지난 주일 목사님께서 "지식"교리에 대하여 생각해볼 것을 여러번 말씀하시어, 그에 대한 저의 짧은 생각을 적어봅니다.
1.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세상의 모든 지식도 영적인 지식이 될 수 있다.
2.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신구약 성경조차도 세상적 지식이 될 수 있다.
위의 두 가지에 대하여 생각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오로지 저의 소견이므로, 이견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먼저, 목사님께서 던지신 질문은 유명한 청교도 존 오웬이 이미 언급한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 오웬은 '청교도의 황제'라고 불리는 17세기의 권위있는 신학자입니다.)
그의 책 "영적인사고방식"이 바로 위의 두 문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영적인 사람은 모든 상황 속에서 영적인 사고가 되어지는 사람이고, 육적인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육적인 사고가 되어지는 사람이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모든 상황"과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이라는 것은 영적인 사람이나 육적인 사람이나 똑같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말합니다. 환경이나 계시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은총(일반계시)나 특별은총(특별계시)가 두 부류의 사람 모두에게 나타나지만, 같은 상황에서 한 부류는 영적인 생각을 다른 부류는 육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되어진다"라는 말은 "가만히 두어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라는 의미입니다.
일부러, 의지적으로,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아도 익숙하게, 늘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존 오웬의 책을 빌어서, 어제 설교 말씀을 정리해보자면,
1.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있는 사람은 모든 상황 속에서 영적인 생각이 되어지는 사람이다.
2.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없는 사람은 모든 상황 속에서 육적인 생각이 되어지는 사람이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두번째로, 어제 설교의 두 가지 생각해볼 질문은, 성경으로도 그 내용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어 보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것을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가장 선한 것으로 베푸시는 분이심을 성경 속에서 여러가지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디모데전서 4장 4절에서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14장 23절에서는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를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한 연고"라고 합니다.
위의 모든 말씀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감사함으로(믿음으로) 받은 것은 버릴 것이 없고, 정죄할 것도 없다.
2. 의심함으로(감사치않음으로) 받는 것은 정죄되었다.
즉, 우리가 바른 믿음 안에 있다면, 세상의 지식이라도 버릴 것이 없으며, 그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찾을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영적인 사고방식이 되어지는 사람입니다.
반면, 믿음이 없다면, 신구약 성경을 보고도 하나님을 찾을 수 없으며 자기 육체의 배만 채우게 될 뿐일 것입니다.
세번째로, 두 가지 생각해볼 질문은 역사를 돌아봄으로도 쉽게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 이후로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율법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구약성경을 배울 뿐 아니라 전체를 암송합니다.
또한, 중세 유럽은 가톨릭의 시대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했고, 들었고 알았습니다. 당시 신부들은 지금 우리들에 비하면 성경 자체에 매우 박식한 학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도, 중세 신부들도 성경 속에서 참 하나님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직 루터만이 참 지식을 깨달았습니다.
육적인 그들에게는 성경 말씀 조차도 육적인 지식으로 다가올 뿐이었고, 영적인 지식을 깨달은 루터에게는 모든 지식이 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그래서 루터는 직업소명설, 만인제사장설을 담대히 외쳤고, 지금까지 우리는 그 깨달음을 따르고 있습니다.
결론
1.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세상의 모든 지식도 영적인 지식이 될 수 있다.
2.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신구약 성경조차도 세상적 지식이 될 수 있다.
이 두 문장은 성경적으로, 교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이미 입증된 올바른 가르침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1.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세상의 모든 지식도 영적인 지식이 될 수 있다.
2.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신구약 성경조차도 세상적 지식이 될 수 있다.
위의 두 가지에 대하여 생각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오로지 저의 소견이므로, 이견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먼저, 목사님께서 던지신 질문은 유명한 청교도 존 오웬이 이미 언급한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 오웬은 '청교도의 황제'라고 불리는 17세기의 권위있는 신학자입니다.)
그의 책 "영적인사고방식"이 바로 위의 두 문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영적인 사람은 모든 상황 속에서 영적인 사고가 되어지는 사람이고, 육적인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육적인 사고가 되어지는 사람이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모든 상황"과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이라는 것은 영적인 사람이나 육적인 사람이나 똑같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말합니다. 환경이나 계시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은총(일반계시)나 특별은총(특별계시)가 두 부류의 사람 모두에게 나타나지만, 같은 상황에서 한 부류는 영적인 생각을 다른 부류는 육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되어진다"라는 말은 "가만히 두어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라는 의미입니다.
일부러, 의지적으로,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아도 익숙하게, 늘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존 오웬의 책을 빌어서, 어제 설교 말씀을 정리해보자면,
1.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있는 사람은 모든 상황 속에서 영적인 생각이 되어지는 사람이다.
2.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없는 사람은 모든 상황 속에서 육적인 생각이 되어지는 사람이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두번째로, 어제 설교의 두 가지 생각해볼 질문은, 성경으로도 그 내용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어 보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것을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가장 선한 것으로 베푸시는 분이심을 성경 속에서 여러가지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디모데전서 4장 4절에서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14장 23절에서는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를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한 연고"라고 합니다.
위의 모든 말씀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감사함으로(믿음으로) 받은 것은 버릴 것이 없고, 정죄할 것도 없다.
2. 의심함으로(감사치않음으로) 받는 것은 정죄되었다.
즉, 우리가 바른 믿음 안에 있다면, 세상의 지식이라도 버릴 것이 없으며, 그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찾을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영적인 사고방식이 되어지는 사람입니다.
반면, 믿음이 없다면, 신구약 성경을 보고도 하나님을 찾을 수 없으며 자기 육체의 배만 채우게 될 뿐일 것입니다.
세번째로, 두 가지 생각해볼 질문은 역사를 돌아봄으로도 쉽게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 이후로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율법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구약성경을 배울 뿐 아니라 전체를 암송합니다.
또한, 중세 유럽은 가톨릭의 시대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했고, 들었고 알았습니다. 당시 신부들은 지금 우리들에 비하면 성경 자체에 매우 박식한 학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도, 중세 신부들도 성경 속에서 참 하나님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직 루터만이 참 지식을 깨달았습니다.
육적인 그들에게는 성경 말씀 조차도 육적인 지식으로 다가올 뿐이었고, 영적인 지식을 깨달은 루터에게는 모든 지식이 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그래서 루터는 직업소명설, 만인제사장설을 담대히 외쳤고, 지금까지 우리는 그 깨달음을 따르고 있습니다.
결론
1.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세상의 모든 지식도 영적인 지식이 될 수 있다.
2.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신구약 성경조차도 세상적 지식이 될 수 있다.
이 두 문장은 성경적으로, 교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이미 입증된 올바른 가르침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