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김영안 명주선 - 결혼식
신풍 홈에 올려진 조례교회 결혼 소식입니다.
신랑의 어머니 문선애 선생님, 신부의 어머니 박지혜 선생님
두 분 다 우리 동천에서 신앙생활 하시다가 결혼해서 조례로 가신 분들입니다.
문선애 선생님은 장로님 따님이고, 박지혜 선생님은 장로님 구역 식구였습니다.
두 분과 양 가정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랑: 김영안, 21세 - 김건우 문선애 선생님의 다섯째
신부: 명주선, 19세 - 명태홍 박지혜 선생님의 둘째
예정: 2026.5.22. 금요 오일 예배 후
장소: 조례교회
4월에는 신풍에 결혼식이 있었거 5월에는 조례에 결혼식이 있습니다. 신풍에서 여러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만,
오늘 두 분이 처음 만나 그 자리에서 평생을 약속했습니다. 1년을 찾고 10년을 찾아 봐도 남녀의 살아 갈 미래를 알 수는 없습니다.
조례교회에서 두 분이 20년 안팎을 함께 자랐으니 두 분이 서로 아는 것보다 더 잘 알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 잘 맞춰 가면 됩니다.
윗대부터 잘 믿는 복 된 가정이고 특히 두 분의 부모님들은 한 교회에서 함께 만사를 충성했으니 상견례도 다른 불편도 없습니다.
현재 20대를 한창 지나고 있는 분들이 이 땅 위에 온갖 정보를 보며 마음에 원하는 것이 좀 높다 보니 모두가 늦어 지는 듯합니다.
신랑의 문선애 어머니와 문숙희 이모님은 20대 자녀를 모두 결혼 시켰습니다. 장로님 두 따님이니 온 공회에 덕이 되고 빛입니다.
하나님 모시는 성막은 천으로 짜서 만듭니다. 천은 실로 짭니다. 이런 실과 저런 실이 엇갈리며 절묘하게 직각으로 만나게 됩니다.
한 교회와 주변에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괜히 뭔가 밀어 내는 면이 있어 안타까워 공회는 서로 멀리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 번에 또 모처럼 한 교회 안에서 가정 교회로 출발하니 부럽고 부럽고 부럽습니다. 신앙의 명문 대가들이 뒤를 이었으면 합니다.
조례에서 늦어 진 분들도 재촉하면 좋겠습니다.
신풍에서 늦어 진 분들도 재촉하면 좋겠습니다.
아는 결혼 가까운 결혼이 이왕이면 더 낫습니다.
가깝게 함께 보며 자라다 보면 좋은 점은 적고 실망하는 면이 많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멀리 모르는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하지만,
결혼이란, 부부로 만난 후 그 다음부터 고생하며 만들어 가는 것이지 좋은 것을 골라 뽑아서 혜택을 보는 것은 타락한 습성입니다.
두 분이 서로 자기를 먼저 돌아 보고 고칠 것은 미리 고치고 준비하셨으면. 이후 살아 갈 때는 차분이 서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번 집회의 말씀이 잠언 27장의 '고치는 복'이었습니다. 공회는 두 분을 위해 이 번 집회 기간에 주례사도 했고 축하한 셈입니다.
결혼 날 조례 강단에서 다시 두 분에게 말씀으로 이끌어 주시겠고 두 분은 조례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빛이 되게 지켜 주셨으면.
우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집회가 끝나고 결혼 소식이 올라와 기쁨이 배가 됩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가정교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