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기초상식2
기독교 기초상식 ②
정경 / 외경 / 위경
정경( Canon)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66권입니다.
이것은 정경입니다.
개신교는 정경만 성경으로 인정합니다.
외경 (Outer diameter)
외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장 제3항을 보면
“보통 외경이라고 불리는 책들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 아니므로 성경의 정경에 속하지 아니하며,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아무런 권위가 없으며, 다른 인간적인 저술들과 마찬가지로 인정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외경은 역사적으로는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시의 역사와 문화, 유대교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외경을 정경과 동일한 성경적 권위를 가진 책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정경을 Canon(캐논)이라고 합니다.
정경은 신약 27권과 구약 39권, 총 66권이고
외경 가운데 일부를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제2경전(Deuterocanonical Books)으로 인정합니다.
위경(Pseudepigrapha)
약 20여 년 전 반기독교적 소설로 알려진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에서는 유다복음서, 도마복음서 등의 문헌과 여러 전승이 언급되었습니다.
유다복음서와 도마복음서 등은 신약성경의 정경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학자들이 아무리 오래 잡아도 AD3세기 이후 저서 된것으로 신약성경의 복음서보다 후대에 기록된 문헌으로 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헌들은
사도나 성경의 인물의 이름을 사칭하여 사용하지만
사도들이 직접 기록한 신약성경의 복음서와 동일하게 볼 수 없는 소설 입니다.
1. 정경의 증거
신·구약 66권이 정경이라는 증거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구약 39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1. 구약 39권의 정경인 증거
1-1-1. 구약의 역사적 증거
유대인의 성경은 우리가 사용하는 구약 39권과 책을 나누고 세는 방식이 다릅니다.
유대교의 성경을 타나크(Tanakh, תנ״ך)라고 합니다.
타나크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토라(Torah, תורה) — 율법
느비임(Nevi'im, נביאים) — 선지서
케투빔(Ketuvim, כתובים) — 성문서
앞의 글자를 따서
T + N + K = TaNaKh
라고 부릅니다.
우리 개신교 구약성경은 39권이지만, 유대교의 타나크는 책을 묶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권수와 배열이 다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 내용의 범위는 서로 대응합니다.
예를 들어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등을 유대교 성경에서는 각각 한 권으로 묶습니다.
말라기 이후를 왜 정경이라 하지 않았을까요?
말라기 이후에도 많은 유대 문헌들이 기록되었지만, 구약의 선지자들과 같은 정경적 권위를 가진 선지자들의 계승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신·구약 중간기를 전통적으로 약 400년이라고 부릅니다.
이 기간에도 많은 문헌들이 기록되었지만, 모든 문헌이 성경의 정경으로 인정된 것은 아닙니다.
요세푸스는 당시 유대인의 성경과 권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요세푸스: 유대인 역사가로서 특히 제2성전기와 신·구약 중간기의 역사를 공부할 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아닥사스다로부터 우리 시대까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것들은 그 이전의 기록들과 같은 신뢰를 받지 못한다. 이는 선지자들의 정확한 계승이 없었기 때문이다.”
요세푸스도 선지자들의 계승과 권위가 성경의 기록과 관련하여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1-1-2. 예수님의 증거
신약에서 예수님과 유대인들이 구약성경의 전체 범위를 놓고 논쟁한 기록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제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디까지를 구약성경으로 말씀하셨는지 누가복음 24장 44절에 나와 있습니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유대인들은 성경을 크게 3종류로 말합니다.
모세오경, 선지서, 성문서
히브리어로
토라(Torah, תורה) — 모세오경
느비임(Nevi'im, נביאים) — 선지서
케투빔(Ketuvim, כתובים) — 성문서
라고 합니다.
이 세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תנ״ך — Tanakh(타나크/타낙)
라고 부릅니다.
우리 개신교 구약 39권과 유대교 타나크는 권수와 배열 방식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내용의 범위는 동일합니다.
1-1-3. 사도들의 구약 인용
신약성경의 사도들과 저자들은 구약성경을 매우 많이 인용합니다.
특히
모세오경
역사서
시편
잠언
이사야
예레미야
다니엘
소선지서
등 히브리 성경에 포함된 문헌들이 반복적으로 인용됩니다.
이를 통해 초대교회가 이스라엘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세오경, 역사서, 시편, 선지서 등 히브리 성경에 포함된 책들을 반복적으로 인용합니다.
위내용 까지
구약의 정경성을 규정된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신약성경의 정경성은 어떻게 규정되는가?
다음 글에서는 신약성경의 정경성을 증거하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