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 정체↔가면, 실체↔형식
警醒2013-08-27조회 353추천 52
>성경 해석이나 설교에 국어 사전은 참고 정도로 이용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 해석에는 중요하게 참고될 수 있습니다.
>
>세상의 양면성을 공부한 어제 주일 설교에서
>세상의 죄악성을 설명하면서 '세상의 정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세상이 숨기고 있는 세상의 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
>국어사전에서 설명하는 '실체'와 '본체'는 비슷한 말이지만
>실체나 정체의 반대말을 두고 살펴보면
>'실체'의 반대말은 '형식'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고
>'정체'의 반대말은 '가면'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
>어제 설교에서 '정체'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바로 이 면 때문입니다.
>세상의 겉모습은 화려하게 아름답게 편리하게 매력 덩어리로 꾸미고 있지만
>그 가면을 벗기고 그 정체를 밝혀 보면 세상은 죄악성으로 가득 찬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
>'실체'라는 표현도 맞는 단어이고 같이 쓸 수 있는 표현이지만
>'정체'라는 표현이 좀 더 적당하다 생각되어 '세상의 정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
>
>설교 시간에 질문을 드릴 때
>오답이라도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에 전적 동감합니다.
>한 번 틀리고 나서 정답을 들으면 거의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경험이기도 하고, 백 목사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
>
말씀을 듣고 평소 단어의 의미를 나름대로는 살핀다 하였으나 주관 이었음을
새삼 실감 합니다.
말씀에 입각하여 되집어 생각 해 보니 과연 "정체"가 옳다 인정 됩니다.
주관이 먼저 근접한 답으로 내 속에서 튀어 나왔다가 내심 목사님 표현이
이건 좀 각도가 잘못됐다 싶은 못된 내속의 주관이 있었습니다.
풀어 설명 주신 말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