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 찬양에 대해
보조반사12009-09-21조회 610추천 119
>다른 교회 아이들이 우리 교회는 드럼 치며 신나게 찬양하지 않는다고 이상하다고 합니다.
>
>이 친구들에게 뭐라고 말해 주면 좋을까요?
>
30-40년 전 우리 한국 교회가 경건하고 하나님 앞에 늘 조심했던 시절에는
교회 안에 기타를 갖고 오기만 해도 교회 어른들께서 크게 꾸중하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타교단의 찬양을 살펴 보면
교단과 교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피아노 외 바이올린이나 첼로,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도입하여
교인들의 감정을 이끌며 흥겹게 또는 비장하게 찬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 들고 찬양하기도 하고 다 함께 일어서서 즐겁게 율동을 하기도 합니다
대형교회의 성가대와 관현악단은 엄청난 스케일로 좌중을 압도합니다
이런 찬양 예배가 유행의 단계를 지나 일반적인 형식으로 자리잡아
이제 예배 시간에 기타나 드럼을 치지 않으면 이상한 교회라고 손가락질(?) 받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께서는 쭈뼛쭈뼛하고 어색하지만
교회 부흥과 젊은이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수긍하고 따라야 한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이 모이면 찬송가는 케케묵은 구식책 정도로 인식하고 교회 가방 뒷주머니에 꽂아 둔 채
기타 치고 드럼으로 배경 음악 깔아 주며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곡조에 맞춰 찬양합니다
다른 교회들 분위기가 이러하니
소희가 친구들에게 우리 교회 예배 분위기에 대해서 말해 주면
그 친구들이 우리 교회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 친구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선생님도 우리 교회 오기 전에는 찬양 집회에 많이 참석했었고
유명한 찬양 가수들의 CD를 사서 열심히 듣기도 하였답니다
=============================================================
여기서부터 찬찬히 함께 생각해 봅시다
새로운 최신 찬양은 끝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찬양 장르도 발라드, 힙합 등등으로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 많은 찬양 뮤지션(?) 중 찬송의 목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찬양곡을 만드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자기 주관과 감정에 치우친 철없고 위험한 찬양이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사전을 찾아보니
‘찬송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송축하고 경배하는 행위이며
찬양의 내용이 순수하게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직접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찬송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데 있습니다
찬송의 목적은 죄로 인해 영원히 죽어야 할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데 있습니다
찬송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데 있습니다
즉, 찬송은 사람들이 자기들 좋자고 즐겁자고 흥겹자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학교 교장 선생님을 만나도 최대한 예의를 갖춰 인사 드리게 됩니다
하물며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권위와 두려움과 심판과 사랑을 생각한다면 절대 하나님 앞에서 가볍게 행동할 수 없겠지요?
찬송을 지으신 분의 신앙도 매우 중요합니다
백영희, 손양원, 주기철, 주남선 목사님같은
주님을 위해 고문고형 당하시고 순교하신 분들께서 지으신 찬송과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퍼뜩 떠오른 영감을 유행가같은 가락에 실어 만든 찬양을 비교해 봅시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찬양을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잘 모르면서 함부로 정죄해서도 비판해서도 안 됩니다.
선생님은 찬송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여 함부로 말할 수도 없습니다.
좋은 찬송도 분명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송이 요즘 찬양 중 수천 곡 중 한 두 곡 정도 있을까 말까하며
그마저도 가사의 깊이와 여러 음악적 요소를 생각해 보면 감히 비교할 바가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인간 취향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취향에 맞추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야 합니다
부스러기 사랑은 받지도 않으시는 분이기에 우리 마음을 모두어 신령과 진정으로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드럼이나 기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구약 성경에서도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해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올바르게 사용만 잘 하면 득이 되는데
사용하는 방식과 목적이 옳지 않고
한 번 허용하게 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소희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해 보세요
"나는 찬송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데 있다고 알고 있는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찬송 드려야 하지 않겠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드럼 치고 오도방정 떨면 하나님께서 과연 기뻐하실까?" 라고 되물어 보세요
이렇게 말한다면 아마 말싸움만 계속 이어지겠지요?
아무래도 '오도방정'이란 말은 빼는 게 좋겠네요 ^^;;;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찬송의 내용과 방식도 하나님께 맞추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찬송에 대해 바른 이해를 갖고
소희의 맑고 예쁜 목소리로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건하게 찬송하면
하나님께서 분명 기쁘게 받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찬양대 연습할 때 문숙희 선생님께 이 문제에 관해 여쭤 보면 소희가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숙희 선생님께서도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달아 주시면 저나 중간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다음 주일 중간반 시간에 찬송에 대해 한 번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합시다
>
>이 친구들에게 뭐라고 말해 주면 좋을까요?
>
30-40년 전 우리 한국 교회가 경건하고 하나님 앞에 늘 조심했던 시절에는
교회 안에 기타를 갖고 오기만 해도 교회 어른들께서 크게 꾸중하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타교단의 찬양을 살펴 보면
교단과 교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피아노 외 바이올린이나 첼로,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도입하여
교인들의 감정을 이끌며 흥겹게 또는 비장하게 찬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 들고 찬양하기도 하고 다 함께 일어서서 즐겁게 율동을 하기도 합니다
대형교회의 성가대와 관현악단은 엄청난 스케일로 좌중을 압도합니다
이런 찬양 예배가 유행의 단계를 지나 일반적인 형식으로 자리잡아
이제 예배 시간에 기타나 드럼을 치지 않으면 이상한 교회라고 손가락질(?) 받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께서는 쭈뼛쭈뼛하고 어색하지만
교회 부흥과 젊은이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수긍하고 따라야 한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이 모이면 찬송가는 케케묵은 구식책 정도로 인식하고 교회 가방 뒷주머니에 꽂아 둔 채
기타 치고 드럼으로 배경 음악 깔아 주며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곡조에 맞춰 찬양합니다
다른 교회들 분위기가 이러하니
소희가 친구들에게 우리 교회 예배 분위기에 대해서 말해 주면
그 친구들이 우리 교회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그 친구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선생님도 우리 교회 오기 전에는 찬양 집회에 많이 참석했었고
유명한 찬양 가수들의 CD를 사서 열심히 듣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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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찬찬히 함께 생각해 봅시다
새로운 최신 찬양은 끝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찬양 장르도 발라드, 힙합 등등으로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 많은 찬양 뮤지션(?) 중 찬송의 목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찬양곡을 만드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자기 주관과 감정에 치우친 철없고 위험한 찬양이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사전을 찾아보니
‘찬송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송축하고 경배하는 행위이며
찬양의 내용이 순수하게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를 직접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찬송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데 있습니다
찬송의 목적은 죄로 인해 영원히 죽어야 할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데 있습니다
찬송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데 있습니다
즉, 찬송은 사람들이 자기들 좋자고 즐겁자고 흥겹자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학교 교장 선생님을 만나도 최대한 예의를 갖춰 인사 드리게 됩니다
하물며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권위와 두려움과 심판과 사랑을 생각한다면 절대 하나님 앞에서 가볍게 행동할 수 없겠지요?
찬송을 지으신 분의 신앙도 매우 중요합니다
백영희, 손양원, 주기철, 주남선 목사님같은
주님을 위해 고문고형 당하시고 순교하신 분들께서 지으신 찬송과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퍼뜩 떠오른 영감을 유행가같은 가락에 실어 만든 찬양을 비교해 봅시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찬양을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잘 모르면서 함부로 정죄해서도 비판해서도 안 됩니다.
선생님은 찬송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여 함부로 말할 수도 없습니다.
좋은 찬송도 분명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송이 요즘 찬양 중 수천 곡 중 한 두 곡 정도 있을까 말까하며
그마저도 가사의 깊이와 여러 음악적 요소를 생각해 보면 감히 비교할 바가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인간 취향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취향에 맞추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야 합니다
부스러기 사랑은 받지도 않으시는 분이기에 우리 마음을 모두어 신령과 진정으로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드럼이나 기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구약 성경에서도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해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올바르게 사용만 잘 하면 득이 되는데
사용하는 방식과 목적이 옳지 않고
한 번 허용하게 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소희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해 보세요
"나는 찬송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데 있다고 알고 있는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찬송 드려야 하지 않겠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드럼 치고 오도방정 떨면 하나님께서 과연 기뻐하실까?" 라고 되물어 보세요
이렇게 말한다면 아마 말싸움만 계속 이어지겠지요?
아무래도 '오도방정'이란 말은 빼는 게 좋겠네요 ^^;;;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찬송의 내용과 방식도 하나님께 맞추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찬송에 대해 바른 이해를 갖고
소희의 맑고 예쁜 목소리로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건하게 찬송하면
하나님께서 분명 기쁘게 받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찬양대 연습할 때 문숙희 선생님께 이 문제에 관해 여쭤 보면 소희가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숙희 선생님께서도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달아 주시면 저나 중간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다음 주일 중간반 시간에 찬송에 대해 한 번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