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몇가지 변명의 말씀
김상수2012-10-01조회 531추천 61
송구하지만 교인분들 의견 전에 몇가지 제입장의 변명의 말씀을 올립니다
1. 제겐 아직 공회 찬송가가 낯이 섭니다.
제가 일반교단에서 신앙생활을 시작 할 땐 통일찬송가였습니다.
사람이 첨 익인 것이 평생가는 것인데 입에 익은 통일찬송가 가사 때문에
공회찬송가 가사는 아직 낯설고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동교인으로 10년이 다 되어가나 찬송부를 때 저도 모르게 통일찬송가 가사가 튀어 나오기도 합니다.
2. 저는 일명 "딴따라" 출신입니다.
일반 교단에 있을 때 전 복음성가(가스펠송) 찬양인도자 였습니다.
복음송을 좋아했고 당시 나름 은혜라고 생각하고 받은 것이 많았습니다.
찬양인도할때 거의 외워서 찬양인도를 했습니다.
형식상 악보가 앞에 늘 있었으나 외워불렀지 찾아가며 부르진 않았습니다.
말씀전하시는 분이 어떤 말씀을 하시든 그에 맞는 찬송이 머리 속에 스쳐지나가고
그 외운 복음성가로 찬송인도를 했습니다.(공회온 이후로는 이런 기능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런 점에서도 자격미달입니다.)
공회로 옮긴 후 거의 부르지 않아 많이 잊었지만 수백곡의 복음송 가사와 기타코드를 거의 외웠습니다.
제 자랑으로 보실까 두려우나 사실 일부러 외운 것이 아니라 머리가 좋아 외운 것이 아니라
그 당시 그 속에서 느끼고 받은 것이 많았고 좋아했기 때문에
몇번 부르면 가사가 다 외워지고 기타를 한두번치면 코드를 다 몸에 익혀졌습니다.
아직도 제 지론은 찬양인도자는 찬송가사를 다 외워 불러야 한다는 주의 입니다.(그런의미에서도 전 인도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도자가 가사를 충분히 알고 외우고 불러야
그 가사 속에 있는 참되고 깊이 서려진 의미를 새기는 참된 찬송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종이의 활자를 보면 아무래도 맘이 글자에 집중하게 되고 의미를 생각하기 보다는 단어에 신경이 씌여
진정한 의미에서의 찬송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그 당시에도 통일찬송가 가사는 죽어라고 안 외워졌습니다.
하물며 입에 낯이 선 공회찬송가는 제게 더 어렵습니다.
언젠가는 한동안 공회찬송가를 출퇴근하며 가지고 다녔습니다.
카풀하지 않을 때 일인데 은혜되는 찬송 몇가지를 정해 외워서 불러보고
찬송가를 옆에 두고 기억 안 나면 신호 받을동안 얼른 찾아보고 외웠습니다.
그런데도 제게 찬송가는 통일찬송가나 공회찬송가나 참으로 잘 외워지지 않았습니다.
...201곡밖에 되지 않는데 왜 이리 어려울까요?.. 저도 미스테리입니다...
제가 찬송을 부르다가 허공을 보거나 눈을 감거나 하는 것은 한소절 미리 보고 그 가사를 음미하고 맘을 담아 드리고자하는 함이며
그러다가 절을 놓쳐서 몇번씩 민망하였습니다.
때론 인도 중 은혜가 되는 구절이면 몇번이고 되풀이 하고 싶거나 그 소절만 더 깊이 생각하고 싶단 욕망에 박자를 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감격이 되면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불렀고 그러다가 감격의 울음소리가 썩여 나올까 찬송인도를 잠시 중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앞 덧글에 혼자서 은혜받는 것은 자신 있지만 찬송인도자로서 자질은 부족하다고 적었습니다.
일단 기억나는 두어가지를 구차한 변명으로 올려 교인들의 양지를 구합니다.
전 찬송인도자로 자격이나 소질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만약 계속 하라고 하시면 고쳐야 할 것은 고쳐야할 것이나
이러한 마음의 자세는 계속 견지할 것입니다.
저보다 다들 잘 하시기 때문에 다른분이 하셔도 무방합니다.
1. 제겐 아직 공회 찬송가가 낯이 섭니다.
제가 일반교단에서 신앙생활을 시작 할 땐 통일찬송가였습니다.
사람이 첨 익인 것이 평생가는 것인데 입에 익은 통일찬송가 가사 때문에
공회찬송가 가사는 아직 낯설고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동교인으로 10년이 다 되어가나 찬송부를 때 저도 모르게 통일찬송가 가사가 튀어 나오기도 합니다.
2. 저는 일명 "딴따라" 출신입니다.
일반 교단에 있을 때 전 복음성가(가스펠송) 찬양인도자 였습니다.
복음송을 좋아했고 당시 나름 은혜라고 생각하고 받은 것이 많았습니다.
찬양인도할때 거의 외워서 찬양인도를 했습니다.
형식상 악보가 앞에 늘 있었으나 외워불렀지 찾아가며 부르진 않았습니다.
말씀전하시는 분이 어떤 말씀을 하시든 그에 맞는 찬송이 머리 속에 스쳐지나가고
그 외운 복음성가로 찬송인도를 했습니다.(공회온 이후로는 이런 기능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런 점에서도 자격미달입니다.)
공회로 옮긴 후 거의 부르지 않아 많이 잊었지만 수백곡의 복음송 가사와 기타코드를 거의 외웠습니다.
제 자랑으로 보실까 두려우나 사실 일부러 외운 것이 아니라 머리가 좋아 외운 것이 아니라
그 당시 그 속에서 느끼고 받은 것이 많았고 좋아했기 때문에
몇번 부르면 가사가 다 외워지고 기타를 한두번치면 코드를 다 몸에 익혀졌습니다.
아직도 제 지론은 찬양인도자는 찬송가사를 다 외워 불러야 한다는 주의 입니다.(그런의미에서도 전 인도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도자가 가사를 충분히 알고 외우고 불러야
그 가사 속에 있는 참되고 깊이 서려진 의미를 새기는 참된 찬송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종이의 활자를 보면 아무래도 맘이 글자에 집중하게 되고 의미를 생각하기 보다는 단어에 신경이 씌여
진정한 의미에서의 찬송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그 당시에도 통일찬송가 가사는 죽어라고 안 외워졌습니다.
하물며 입에 낯이 선 공회찬송가는 제게 더 어렵습니다.
언젠가는 한동안 공회찬송가를 출퇴근하며 가지고 다녔습니다.
카풀하지 않을 때 일인데 은혜되는 찬송 몇가지를 정해 외워서 불러보고
찬송가를 옆에 두고 기억 안 나면 신호 받을동안 얼른 찾아보고 외웠습니다.
그런데도 제게 찬송가는 통일찬송가나 공회찬송가나 참으로 잘 외워지지 않았습니다.
...201곡밖에 되지 않는데 왜 이리 어려울까요?.. 저도 미스테리입니다...
제가 찬송을 부르다가 허공을 보거나 눈을 감거나 하는 것은 한소절 미리 보고 그 가사를 음미하고 맘을 담아 드리고자하는 함이며
그러다가 절을 놓쳐서 몇번씩 민망하였습니다.
때론 인도 중 은혜가 되는 구절이면 몇번이고 되풀이 하고 싶거나 그 소절만 더 깊이 생각하고 싶단 욕망에 박자를 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감격이 되면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불렀고 그러다가 감격의 울음소리가 썩여 나올까 찬송인도를 잠시 중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앞 덧글에 혼자서 은혜받는 것은 자신 있지만 찬송인도자로서 자질은 부족하다고 적었습니다.
일단 기억나는 두어가지를 구차한 변명으로 올려 교인들의 양지를 구합니다.
전 찬송인도자로 자격이나 소질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만약 계속 하라고 하시면 고쳐야 할 것은 고쳐야할 것이나
이러한 마음의 자세는 계속 견지할 것입니다.
저보다 다들 잘 하시기 때문에 다른분이 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