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 왜 남자여자가 따로 앉습니까? (pkist)
반사2009-09-04조회 410추천 91
>저가 학교에서 우리 교회는 남자 여자 따로 앉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과 학생들이 깜짝 놀라면서 왜 아직도 그러냐고 물어봐서 저도 궁금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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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질문은 pkist 홈 쉬운 문답방에 올려진 내용입니다.
>질문자 이름이 우리 교회 중간반 학생 이름과 같고,
>우리 교인들도, 중간반 학생들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문답 내용 그대로를 인용했습니다. - (사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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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시대를 살지 않았으나, 우리의 첫 신앙 모습이었습니다.
조선말 개화시기에 우리가 첫 복음 받았을 때 그때의 모습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받고 교회들이 세워졌는데, 당시 예배당들은 대부분 기존 한옥을 이용해 예배를 드렸고
그렇게 예배드릴 때는 예배좌석 모양은 달랐겠으나 설교자(선교사,목사,*영수)가 설교할 때 남여구별하여 앉아서 예배를 드렸다고 알고있습니다.
주남선 목사님 전기 "해와 같이 빛나리"를 보면 일부 내용이 있는데 당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교인들은 남녀 나누어서 각 남자 방과 여자 방에 나눠서 앉아 문열어 놓고 목사님은 마당에서 설교하였다고 나옵니다.
*주) 영수 : 당시 목회자가 많이 없어서 장로교파 교회에서 목사는 아니면서 해당교회의 리더로 세운사람을 말합니다.
2. 죄될 소지를 없애려는 공회차원의 노력과 전통고수
이런 개화기 신앙전통을 잇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으나,
(-세상이 어지러워 이런 얘길 하면 할아버지 담배피던 옛날 얘기라 할 것이고 비웃음을 살것이지만-)
단순한 외형 전통 고수 차원이 아니라 죄될 소지와 원인문제를 없애기 위한 공회 차원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남여구별이 꼭 장점만 있다고 말할 수는 없으되,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3. 이런 신앙모습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하고 자부심을 가진 학생 신앙 되기를....
세상에는 '남여 공학이 교육학적으로 더 좋다' '아니다' 말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좋다'는 게 더 우세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여공학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아니, 그 어린 시점부터 남녀가 자유롭게 연애하는 것이 자유로운 시대인데
이런 얘길 친구들에게 하면 웃음 거리가 되겠지만,
신앙적으로 잘 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유익이란 것을 깨닫게 될만한 우리 학생들 신앙이 되길 바랄 뿐 입니다.
4.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의문을 가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의문을 하다보면 신앙도 생기는 것이니 질문 학생들의 앞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모든 사안이 그러하지만 의문에서 끝나지 말고 여러 고민 속에 신앙적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유없이 전통 고수하는 것도 문제요, 무조건 바꾸자는 것도 문제인데
하나님께 신앙 양심을 써서 답을 찾을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선생님과 학생들이 깜짝 놀라면서 왜 아직도 그러냐고 물어봐서 저도 궁금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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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질문은 pkist 홈 쉬운 문답방에 올려진 내용입니다.
>질문자 이름이 우리 교회 중간반 학생 이름과 같고,
>우리 교인들도, 중간반 학생들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문답 내용 그대로를 인용했습니다. -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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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시대를 살지 않았으나, 우리의 첫 신앙 모습이었습니다.
조선말 개화시기에 우리가 첫 복음 받았을 때 그때의 모습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받고 교회들이 세워졌는데, 당시 예배당들은 대부분 기존 한옥을 이용해 예배를 드렸고
그렇게 예배드릴 때는 예배좌석 모양은 달랐겠으나 설교자(선교사,목사,*영수)가 설교할 때 남여구별하여 앉아서 예배를 드렸다고 알고있습니다.
주남선 목사님 전기 "해와 같이 빛나리"를 보면 일부 내용이 있는데 당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교인들은 남녀 나누어서 각 남자 방과 여자 방에 나눠서 앉아 문열어 놓고 목사님은 마당에서 설교하였다고 나옵니다.
*주) 영수 : 당시 목회자가 많이 없어서 장로교파 교회에서 목사는 아니면서 해당교회의 리더로 세운사람을 말합니다.
2. 죄될 소지를 없애려는 공회차원의 노력과 전통고수
이런 개화기 신앙전통을 잇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으나,
(-세상이 어지러워 이런 얘길 하면 할아버지 담배피던 옛날 얘기라 할 것이고 비웃음을 살것이지만-)
단순한 외형 전통 고수 차원이 아니라 죄될 소지와 원인문제를 없애기 위한 공회 차원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남여구별이 꼭 장점만 있다고 말할 수는 없으되,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3. 이런 신앙모습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하고 자부심을 가진 학생 신앙 되기를....
세상에는 '남여 공학이 교육학적으로 더 좋다' '아니다' 말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좋다'는 게 더 우세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여공학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아니, 그 어린 시점부터 남녀가 자유롭게 연애하는 것이 자유로운 시대인데
이런 얘길 친구들에게 하면 웃음 거리가 되겠지만,
신앙적으로 잘 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유익이란 것을 깨닫게 될만한 우리 학생들 신앙이 되길 바랄 뿐 입니다.
4.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의문을 가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의문을 하다보면 신앙도 생기는 것이니 질문 학생들의 앞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모든 사안이 그러하지만 의문에서 끝나지 말고 여러 고민 속에 신앙적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유없이 전통 고수하는 것도 문제요, 무조건 바꾸자는 것도 문제인데
하나님께 신앙 양심을 써서 답을 찾을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