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공과 충성(착하고 충성된 종)
제 37 공과
(2026. 9. 13. 주일)
본문: 마태복음 25장 19절∼21절
제목: 충성 (착하고 충성된 종)
요절: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마태복음 25장 21절)
1. 달란트 비유
주인이 타국으로 가며 역량에 따라 종들에게 각각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를 맡깁니다. 하나님 중심의 생각과 판단으로 일을 하여 두 배를 남긴 5달란트와 2달란트 받은 종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주권 섭리를 오판하고 자기 주관의 지식 범위에 갇혀 받은 돈을 땅에 묻어둔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습니다.
비유란 자연 계시 속에 담아두신 실상을 알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한 것입니다. ‘주인’은 하나님, ‘종’은 우리, ‘달란트’는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삶의 모든 조건을 뜻합니다.
2. 교훈
① 사람은 각기 다른 양의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② 재능과 삶의 모든 조건을 주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③ 각자에게 적합한 최선의 것을 주셨습니다.
④ 타인과의 비교, 원망, 교만, 낙망은 금물입니다.
3. 결산
각 사람에게 목적대로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은 양이 아닌 충성, 곧 공정하고 합리적 심판의 기준으로 계산하십니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충성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자기 주관, 착각에 빠져 하나님의 뜻과 주권 섭리를 오해하는 오판과 착오를 경계해야 합니다.
4. 충성
충성이란 주신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받은 분량 다하여 자기 할일을 하는 것입니다. 충성의 기준은 ‘성과의 양’이 아닌 각자 현실에서 ‘최선을 다했는가’입니다.
아무리 큰일이라도 땅의 일은 영원무궁에 비하면 지극히 작은 일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과 측량 못할 구원의 실상이 이루어져 하늘의 일, 영원한 일을 맡아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자기 주관에 갇혀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지 말고 자기 현실에 감사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끝까지 충성하여 칭찬받는 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