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공과 3차 딤나전쟁(2.삼손의 승리)
제 36 공과
(2026. 9. 6. 주일)
본문: 사사기 15장 8절∼12절
제목: 3차 딤나 전쟁 (2. 삼손의 승리)
요절: 블레셋 사람을 크게 도륙하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틈에 거하니라 (사사기 15장 8절)
1. 에담 바위틈으로
* 에담 바위: ‘하나님의 보호’를 뜻합니다. 블레셋을 도륙한 후 유다땅 에담 바위 틈에 있던 삼손을 블레셋에게 넘겨주려 3천명의 유대인이 찾아왔습니다.
* 딤나 전쟁: 삼손 개인과 블레셋과의 1차 전쟁은 삼손이 아스글론에서 30명을 죽였으나 결과적으로는 패전이었고, 주변 가족 전쟁으로 확대된 2차 전쟁은 1차전의 실패로 인해 미혹되지 않고 블레셋을 크게 도륙하였으며, 뭉친 세상이 신앙의 동지들을 협박하고 인질로 삼은 3차 전쟁은 민족 국제 전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① 신앙 전쟁의 확대: 신앙이 자랄수록 대적과 환난은 강하고 거세지나 이런 고난은 하나님 나라에 가는 필수 과정입니다.
② 동족 사랑: 두려움으로 유다 사람 3천 명은 신앙 지도자 삼손을 배반하는 패륜을 저질렀으나 삼손은 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였습니다. 세상의 박해를 받아도 우리는 신앙지도자를 원망하면 안 됩니다.
③ 우리의 전투: 험난한 시련 속에서도 말씀에 순종하며 바른길을 가면 반드시 하나님이 권능으로 보호해 주십니다.
2. 유다 형제의 부탁
① 사명의 확장과 시련: 대적은 우리의 신앙이 자라 사명이 커질 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흔들어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② 유다 지파의 입장: 함께 싸워야 할 유다 지파는 노예근성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블레셋에 순응하고 삼손에게 항의했습니다. 성도는 신앙생활 중 신앙지도자를 원망하는 죄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③ 삼손의 당부: 동족이 결박하러 왔을 때에도 삼손은 원망 대신 사랑으로 감싸며 ‘나를 직접 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세상과 교회가 대립할 때 성도는 반드시 교회 편에 서야 합니다.
④ 동족의 배신: 블레셋과의 싸움을 피하고자 유대인 3천 명은 삼손을 새 줄로 묶고 끌어내어 블레셋에게 넘겼습니다.
⑤ 성도의 참된 자세: 사람은 환경과 입장을 초월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지도자를 탓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삼손처럼 사랑으로 품고 끝까지 믿음의 편에 서야 합니다.
3. 나귀 턱뼈로 승리 * 라맛 레히: 턱뼈의 언덕
① 레히: 레히(턱뼈)는 악령이 역사하는 곳, 믿는 사람에게 캄캄한 밤을 뜻합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악령과 맞서 영적으로 깨어 대비해야 합니다.
② 하나님의 권능: 블레셋이 소리 지르며 달려들 때 삼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하자 묶은 줄이 불탄 삼처럼 떨어져 나갔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합니다.
③ 나귀 턱뼈: 하나님은 나귀 턱뼈처럼 주어진 일상의 자리에서 승리의 권능을 베푸시므로 우리는 현실에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④ 엔학고레의 생수: 1천 명을 무찌른 후에 온 극심한 갈증은 ‘하늘의 은혜에 대한 갈급함’을 의미합니다. 승리 뒤에 오는 영적 갈증도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엔학고레(부르짖는 자의 샘)’의 생수로 채워주십니다.
4. 삼손, 우리의 사명과 오늘 모습
① 내면의 영적 전쟁: 구약시대 삼손의 대적은 외부의 블레셋이었으나 신약시대 우리의 대적은 내 안의 ‘옛사람’의 악성과 악습입니다. 우리 사명은 날마다 말씀으로 자신을 살펴 내면의 원수를 죽이는 것입니다.
② 현실 속의 순종: 현실에서 신앙지도자를 원망하지 않고 순종할 때 성령은 승리할 권능과 무기를 더해주시며 순종의 삶에서 만나는 시련은 하늘 상급을 받는 기회입니다.
③ 은혜로 얻는 승리: 주님은 일상의 작은 무기로도 대적을 무너뜨리시며 승리 뒤에는 엔학고레의 생수로 채워주십니다. 이 은혜를 힘입어 날마다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