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 방문보고(추가예정)
익명2023-08-15조회 523
일 시 : 2023년 8월 15일 (화요일)
명 단 :
남학생(12명)
김동윤 지이건 임재연 김동건 이영윤 엄재현 김선인 김영우 김진우 김신우 이신유 김백인
여학생(7명)
이인유 이영서 박시현 이인정 이영아 이진유 김공인 이선유
인솔(5명)
김은득 정동진 김동민 김선행 박경미
총 25명
일 정 :
07:00 교회 출발
10:00 실내견학 (아쿠아 플라넷)
12:30 점심식사
14:00 신풍 교회 도착, 신풍목사님 기도 및 말씀
15:00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 도착 및 손동길 목사님께 안내
16:00 부산 출발
김선행
뜻깊은 견학 기회를 마련해 주신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교인분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날씨, 일정 등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이름 없고 체격도 볼품없는 시골의 목회자셨지만 지금은 불신자들에게조차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의 원자탄’으로 널리 알려진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 백영희 목사님께서도 설교 중 자주 언급하셨고, 손양원 목사님의 따님인 손동희 권사님의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 도서는 읽을 때마다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세상에서는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맞이하여 사랑을 실천하신 분, 갈 곳 없는 나환자들을 구호하고 전도하신 박애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 한센병 감염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환자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내신 분, 일제의 신사참배에 끝까지 맞서 일제의 온갖 고문에도 굴복하지 않으신 분, 6.25 동란에 인민군의 총탄에 순교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족주의 기독교나 사회주의기독교, 심지어 운동권에서도 이런 점 때문에 손양원 목사님을 입을 모아 인정하고 칭송합니다. 세상은 그분에게 건국훈장까지 수여하였습니다.
하지만 백영희 목사님께서 손양원 목사님을 대하시는 시각은 조금 달랐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인권운동으로 유명한 테레사 수녀나 간디같은 분이 아닙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십자가 대속, 주님 따라 걸어가야 할 십자가 험한 길을 걸어가신 분입니다. 발끝도 못 따라겠지만 손양원 목사님께서 아들들을 총살한 원수를 용서한 것과 순교는 세상 칭송을 받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주님 대속의 사랑에 한없이 감사하고 죄송한 결과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동천교회 학생들이 방문한 날에도 휴일이고 광복절이라 그런지 손에 태극기를 하나씩 들고 손양원기념관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손양원기념관을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몇 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순교하신 9월 28일 태어나신 유복자이신 손동길 목사님의 생생한 설명을 직접 들으며 각종 자료들을 바라보는 주일학생들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 깊은 의미를 다 알 수는 없더라도, 오늘 잠깐 보고 들은 경험이 작은 씨앗이 되어 아이들 마음속에서 자라 열매를 맺게 해 주시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휴일이라 애양원병원 등 문이 잡겨 있어 역사지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좋은 지도 자료를 직접 제작하셔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 주신 김희락 선생님과 더운 날씨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지원해 주신 신풍교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풍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새롭게 깨닫게 된 사실도 많았습니다. 정양순 사모님께서 직접 앞치마에 돌을 하나씩 옮겨 쌓아 설립하셨고 1975년에 우리 공회 노선에 속하게 된 신풍교회, 현재 몇 백명 정도의 작은 공회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작지 않은 세계교회사에서의 우리 신앙노선의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미처 알지 못했지만 이 노선으로 인해 공회가 속한 지역과 교회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세상 축복(여수 공단 등)들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우리는 70억 인구 중 극소수이지만 이 좁은 생명길로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부디 우리 학생들도 이런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고 간직하기를 기도합니다.
박경미
'손양원'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안 믿는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듯이, 저 또한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른 채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으로 막연히 알고만 있던 이름.. 이번 손양원 기념관 방문을 앞두고 학생들과 함께 전기도 읽고 다큐도 시청하며 손목사님과 그 가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아 죄송했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믿고 따르신 목사님 사모님 두 분의 신앙에 감격스러웠습니다. 유복자 손동길 목사님의 안내를 직접 받게 되어 감사했고, 설명을 간결하면서도 알차게,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셨던 점도 감사했습니다. 신풍 목사님의 말씀처럼 이날의 방문이 아이들 기억 속에 남아 훗날 어떤 영향을 불러 일으킬지에 대한 소망도 생겼습니다. 모든 일정이 계획된 시간대로 진행되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고, 돌아오는 길에 내리는 비를 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또 한번 확실히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하루를 보냄에 감사드리며..
김동민
손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본 적도 없고 유명한 책인 사랑의 원자탄 또한 읽다가 그만두어 손 목사님의 신앙 노선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교회의 역사와 올바른 신앙 노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아마쿠사 때의 일과 비교하면서 한국의 신앙이 퍼진 원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조금 더 깊게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확장되어 신풍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우리 공회의 노선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신앙의 많은 잔가지가 퇴락했지만 소아시아 미국청교도 한국으로 , 굵은 가지로 이어져내려온 바른신앙노선에 서게 해 주신 뜻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임재연
손목사님 기념관에 갔을 때 저의 좋았던 점과 느낀 점은 손목사님이 정말 피나는 노력도 많이 하신 것 같고 나환자를 위해 기도도 많이 해주셨고 또 신앙심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손목사님이 적으신 일기와 수많은 일기 내용들도 있던걸 봤었는데 정말 신기했고 노력을 많이 하셨던 게 정말 대단함을 느꼈었습니다 다큐에서 봤던 걸 실제로 보니 신기했습니다
명 단 :
남학생(12명)
김동윤 지이건 임재연 김동건 이영윤 엄재현 김선인 김영우 김진우 김신우 이신유 김백인
여학생(7명)
이인유 이영서 박시현 이인정 이영아 이진유 김공인 이선유
인솔(5명)
김은득 정동진 김동민 김선행 박경미
총 25명
일 정 :
07:00 교회 출발
10:00 실내견학 (아쿠아 플라넷)
12:30 점심식사
14:00 신풍 교회 도착, 신풍목사님 기도 및 말씀
15:00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 도착 및 손동길 목사님께 안내
16:00 부산 출발
김선행
뜻깊은 견학 기회를 마련해 주신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교인분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날씨, 일정 등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이름 없고 체격도 볼품없는 시골의 목회자셨지만 지금은 불신자들에게조차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의 원자탄’으로 널리 알려진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 백영희 목사님께서도 설교 중 자주 언급하셨고, 손양원 목사님의 따님인 손동희 권사님의 ‘나의 아버지 손양원 목사’ 도서는 읽을 때마다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세상에서는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맞이하여 사랑을 실천하신 분, 갈 곳 없는 나환자들을 구호하고 전도하신 박애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 한센병 감염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환자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내신 분, 일제의 신사참배에 끝까지 맞서 일제의 온갖 고문에도 굴복하지 않으신 분, 6.25 동란에 인민군의 총탄에 순교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족주의 기독교나 사회주의기독교, 심지어 운동권에서도 이런 점 때문에 손양원 목사님을 입을 모아 인정하고 칭송합니다. 세상은 그분에게 건국훈장까지 수여하였습니다.
하지만 백영희 목사님께서 손양원 목사님을 대하시는 시각은 조금 달랐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인권운동으로 유명한 테레사 수녀나 간디같은 분이 아닙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십자가 대속, 주님 따라 걸어가야 할 십자가 험한 길을 걸어가신 분입니다. 발끝도 못 따라겠지만 손양원 목사님께서 아들들을 총살한 원수를 용서한 것과 순교는 세상 칭송을 받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주님 대속의 사랑에 한없이 감사하고 죄송한 결과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동천교회 학생들이 방문한 날에도 휴일이고 광복절이라 그런지 손에 태극기를 하나씩 들고 손양원기념관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손양원기념관을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몇 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순교하신 9월 28일 태어나신 유복자이신 손동길 목사님의 생생한 설명을 직접 들으며 각종 자료들을 바라보는 주일학생들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 깊은 의미를 다 알 수는 없더라도, 오늘 잠깐 보고 들은 경험이 작은 씨앗이 되어 아이들 마음속에서 자라 열매를 맺게 해 주시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휴일이라 애양원병원 등 문이 잡겨 있어 역사지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좋은 지도 자료를 직접 제작하셔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 주신 김희락 선생님과 더운 날씨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학생들을 지원해 주신 신풍교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풍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새롭게 깨닫게 된 사실도 많았습니다. 정양순 사모님께서 직접 앞치마에 돌을 하나씩 옮겨 쌓아 설립하셨고 1975년에 우리 공회 노선에 속하게 된 신풍교회, 현재 몇 백명 정도의 작은 공회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작지 않은 세계교회사에서의 우리 신앙노선의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미처 알지 못했지만 이 노선으로 인해 공회가 속한 지역과 교회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세상 축복(여수 공단 등)들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우리는 70억 인구 중 극소수이지만 이 좁은 생명길로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부디 우리 학생들도 이런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고 간직하기를 기도합니다.
박경미
'손양원'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안 믿는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듯이, 저 또한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른 채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으로 막연히 알고만 있던 이름.. 이번 손양원 기념관 방문을 앞두고 학생들과 함께 전기도 읽고 다큐도 시청하며 손목사님과 그 가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아 죄송했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믿고 따르신 목사님 사모님 두 분의 신앙에 감격스러웠습니다. 유복자 손동길 목사님의 안내를 직접 받게 되어 감사했고, 설명을 간결하면서도 알차게,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셨던 점도 감사했습니다. 신풍 목사님의 말씀처럼 이날의 방문이 아이들 기억 속에 남아 훗날 어떤 영향을 불러 일으킬지에 대한 소망도 생겼습니다. 모든 일정이 계획된 시간대로 진행되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고, 돌아오는 길에 내리는 비를 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또 한번 확실히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하루를 보냄에 감사드리며..
김동민
손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본 적도 없고 유명한 책인 사랑의 원자탄 또한 읽다가 그만두어 손 목사님의 신앙 노선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교회의 역사와 올바른 신앙 노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아마쿠사 때의 일과 비교하면서 한국의 신앙이 퍼진 원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조금 더 깊게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확장되어 신풍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우리 공회의 노선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신앙의 많은 잔가지가 퇴락했지만 소아시아 미국청교도 한국으로 , 굵은 가지로 이어져내려온 바른신앙노선에 서게 해 주신 뜻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임재연
손목사님 기념관에 갔을 때 저의 좋았던 점과 느낀 점은 손목사님이 정말 피나는 노력도 많이 하신 것 같고 나환자를 위해 기도도 많이 해주셨고 또 신앙심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손목사님이 적으신 일기와 수많은 일기 내용들도 있던걸 봤었는데 정말 신기했고 노력을 많이 하셨던 게 정말 대단함을 느꼈었습니다 다큐에서 봤던 걸 실제로 보니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