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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
질문  2022-12-30 08:50:59, 조회 : 215, 추천 : 55

죄를 짓고 싶어서 짓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연약해서 어쩔 수 없이 짓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노력은 할 수 있지만 죄를 안 지을 수는 없는 것인데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실천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됩니다. 죄를 짓지 않는 완전한 성자는 없을 것입니다. 하루에도 알게 모르게 수십번 수백번씩 죄를 짓게 되는데,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야들여야 할까요?


이치영
1. 죄는 안 지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할 수 없는 것을 하라 하시고 심판하시면 하나님의 공의의 법에 맞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하셨는데 하지 않았을 때 그것을 심판하십니다.

사람은 완전자가 아닌데 하나님은 사람에게 완전하라고 하십니다.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신18:13) 이것이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은 완전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천국은 완전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생각해도 완전이 아닌 것이 천국에 들어가면 천국은 불완전한 나라가 됩니다. 불완전한 나라는 영존할 수 없습니다.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천국은 완전한 나라이고, 당연히 완전한 것만 들어가는 나라가 하늘나라입니다. 우리 구원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기본구원도 건설구원도 그러합니다. 세상 살면서 완전을 만들지 못하면 그 요소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현재의 우리는 완전자가 아니지만 현실을 살면서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그 순간 그 요소는 완전입니다. 전체적으로 나는 불완전이지만 부분적, 기능적으로 그 순간, 그 요소는 완전이 됩니다. 그런 것들만 모아서 천국에 들어갑니다. 당연히 사람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있고 죄를 짓지 않은 것들만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2.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 됩니다.

기독교를 진합태산의 도라고 합니다. 먼지를 모아서 큰 산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백 목사님은 계단 올라가는 것으로 비유를 하셨습니다. 100층 높이의 건물이 있고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한꺼번에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 계단씩 올라가면 시간이 문제이지 못 올라갈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구원은 이런 구원입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하면 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나중에는 사람이 할 수 없는 것도 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죄도 같은 이치입니다. 안 지을 수 없는 죄는 안 지을 수 없습니다. 죄 중에 안 지을 수 있는 죄가 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조금만 더 힘쓰면, 조금만 힘을 기울이면 안 지을 수 있는 죄가 많이 있습니다. 보고 싶은데 봐서는 안 될 것, 그런데 안 보려면 안 볼 수 있는 것 그것을 안 보면 됩니다. 먹고 싶은데 먹으면 안 되는 것, 조금 힘쓰면 안 먹을 수 있는 것 그것을 안 먹으면 됩니다.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죄짓는 말을 하거나 죄 되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얼른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또 죄를 지었구나. 더 조심해야 되겠구나. 주님, 용서하시고 도와주옵소서.’ 하고 계속 노력하다 보면 한꺼번에는 안 되지만 노력하는 만큼 죄는 안 지을 수 있고 이길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있는 것을 안 하면 나중에는 할 수 있는 것을 못 하게 됩니다. 보는 것, 듣는 것, 먹는 것, 마시는 것, 생활하는 모든 면의 이치가 이렇게 됩니다.


3. 신앙은 자라가는 것입니다.

세상에 사람으로 온 사람 중에 죄 없는 사람은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은 출생부터 죄가 없이 나셨고 당연히 원죄도 없고 본죄도 없습니다. 그 외 모든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에녹은 승천하는 날까지 하나님과 동행했지만 에녹도 원죄는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이런 죄인인 줄 아시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죄를 짓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 공로가 없는 사람은 죄를 안 짓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의 공로를 입은 사람은 죄를 안 지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모를 때는 어려서, 몰라서 죄를 짓습니다. 이런 죄를 허물이라 합니다. 허물은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다 사함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허물은 하나님께서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알고 짓는 죄, 죄를 안 지으려면 안 지을 수 있는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징계를 하십니다.

‘발전적인 죄’라는 말이 있습니다. 죄는 죄인데 죄를 조금씩 줄여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십니다. 이런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은 자라가는 것입니다. 자라간다는 말은, 죄를 조금씩 줄여간다는 말입니다. 숫자도 종류도 질적으로도 죄는 자꾸 멀리하는 것이 자라가는 것입니다. 죄를 멀리하면 의는 저절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의가 가까워지면 하나님과도 가까워지고 하나님 모신 생활이 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구원입니다.
2022-12-30
2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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